전국 300만 축구동호인 교류의 장·가족단위 여가분위기 축제의 장
제3회 대통령기전국축구한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밭운동장외 11개구장에서 전국 17개시․도 여성부, 직장인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 황금부(70대)등 6개부 총 110개 클럽 2,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한, 생활체육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최고령 대회참가자에게 수여하는 황금특별상은 대전장수노인축구회 고문이신 백양흠(남, 99) 어르신이 선정돼 생활체육 특별시대전, 건강100세 대전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것은 물론 전국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에게 귀감이 됐다.
전국 300만 축구동호인들의 지역, 계층 간 상호화합과 교류의 장 마련 및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여성축구 붐 조성과 함께 생활체육 축구를 통해 시․도간 또는 클럽간 참여의식 고취 및 협동심 배양과 가족 단위 주말여가분위기 조성으로 상호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삼척, 경남창원에 이어 올해 3회째로 대전에서 개최됐으며 대규모의 생활체육축구대회를 통해 대전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대회 종합 우승팀에게는 대통령기 시상배와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준우승과 종합 3위 각 1팀에 시상배와 200만원·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경기부문 단체상을 부별로 시상해 시상배와 시상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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