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의장, "한국 항공우주산업 발전가능성 큰 분야"
강창희 의장, "한국 항공우주산업 발전가능성 큰 분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5.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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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스 EADS 그룹 총회장 접견… 방위산업 분야 협력 강화 '맞손'

강창희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한국형 헬리콥터 ‘수리온’ 공식 인도식 참석 차 방한 중인 토마스 엔더스(Thomas ENDERS)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 그룹 총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방위산업 분야 협력 강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강창희 의장, 엔더스 EADS 그룹 총회장 접견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최초의 국산기동헬기 ‘수리온’의 성공적인 생산과 실전배치에 협조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항공우주산업이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인 만큼 헬기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 방위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엔더스 회장은 “‘수리온’ 개발이라는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역할을 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황진하 의원(새누리당), 오영식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민주당), 여상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새누리당),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등이, EADS 그룹 측에서는 삐에르 자프르(Pierre JAFFRE) EADS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장 뤽 발레리오(Jean Luc VALERIO) EADS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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