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도마.변동 8구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
대전서구, 도마.변동 8구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6.0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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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퍼스트 서구의제21 추진협’ 회의 개최, 신규의원 위촉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달 3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도마?변동 8구역 체육관 건립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 도마동 137-4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1만2483㎡, 연면적4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실내수영장, 농구장, 배구장, 탁구장, 동호회방 등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한다.

▲ 대전서구, 도마.변동 8구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 용역보고회
도마ㆍ변동 8구역 체육관건립사업은 구도심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자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박환용 서구청장, 구의원, 도마?변동8구역 조합 관계자, 관련 실과장, 용역수행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건립과 활용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욕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과 본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달 3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13년도 상반기 퍼스트 서구의제21 추진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과 회의를 가졌다.

▲ 서구, ‘퍼스트 서구의제21 추진협’ 회의 개최, 신규의원 위촉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이 논의됐다.

회의내용을 살펴보면 그 동안 추진해온 실천사업을 보완 발전시켜 그린스타트 운동, 갑천누리길 녹색체험 여행, 반딧불이 생태탐방, 도랑살리기 운동 등 보다 내실 있는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진협의회는 구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환경단체, 기업인 , 전문가 등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로 구성된 서구의 환경 거버넌스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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