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현판식 개최
산림복지진흥원,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현판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6.16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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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복지시설 안전관리 체계 본격 가동…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남태헌(우측 세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경영진이 중앙안전상황실 현판식 개최 후 재난안전사고의 총력 대응을 다짐하고 있다.
남태헌(우측 세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경영진이 중앙안전상황실 현판식 개최 후 재난안전사고의 총력 대응을 다짐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16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진이 자연 재난으로부터 전국 산림복지지시설의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안전재난실의 운영 방안과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예방·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16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진이 자연 재난으로부터 전국 산림복지지시설의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안전재난실의 운영 방안과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예방·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전국 23개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산림 분야 기술사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5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집중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시설물 구조 안전 ▲급경사지 및 배수시설 ▲재난 대비 응급대응 체계 등이며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자연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자연 재난에도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도록 하며, 내실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예방·대응을 철저히 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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