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조회서 시상… 농촌 개선·민원만족 행정 공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3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베스트(Best) 세종상’에 지역개발과 ‘지역개발담당’과 ‘조치원읍’을 시상했다.

지역개발과 ‘지역개발담당’은 소규모 지역기반 시설사업 추진으로 농촌마을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한 공으로 상을 받게 됐다.
올해 마을도로 및 지역기반 시설 정비 등 소규모 지역기반 시설사업으로 58개소(21억 1,000만원), 정자와 마을회관 신축 등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사업으로 총 28개소(18억 3,800만원)를 조기발주했다.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부딪치는 과제를 적극적인 주민 설득으로 원만히 협의해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조치원읍은 인구수가 증가한 가운데 읍 전 직원이 일심해 누수 없이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세종시의 각종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노고를 인정받았다.
조치원읍 복지대상자는 6,329가구, 7,846명으로 세종시 전체 복지대상자의 33.7%가 집중되어 있다.
또한 올해부터 영유아 보육료와 양육수당 등 복지민원이 폭주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업무 담당직원 3명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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