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종 신협중앙회장, '보훈공감 프로그램' 참여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보훈공감 프로그램' 참여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6.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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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연계… 6.25 참전용사 찾아 위로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이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추진하는 특별한 '보훈공감' 프로그램에 4일 참여했다.

▲ 보훈공감 프로그램
보훈공감에 함께 한 민병원 청장은 지난달 31일자로 대전지방보훈청장으로 부임해 갖는 첫번째 보훈공감 프로그램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나라사랑 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보훈공감'에 뜻 있는 지역사회 인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협중앙회장(회장 장태종)은 이날 6.25전쟁 중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 가스지뢰 폭발로 호흡기에 상이를 입어 의병 전역한 참전유공자 전이복(85세 대전 복용동 거주)씨를 찾아 위로했다.

전이복 국가유공자는 당시 후유증으로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

장태종 회장은 “올해가 6.25전쟁이 발발한지 63주년이나 되지만 지금까지도 전쟁의 상처에서 고통 받고 계시는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과 전사하신 희생자 유가족께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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