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 펼쳐
충남대병원,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 펼쳐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6.05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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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골드링 캠페인 일환… 환자들 치료 환경 개선 목표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이 5일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을 펼쳤다.

▲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
이 행사는 대국민 류마티스질환 캠페인 ‘제4회 골드링 캠페인’ 일환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을 시작해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11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실시되며, 류마티스질환의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류마티스질환을 평생 관리해야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의 질을 높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약속 함으로써 류마티스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류마티스내과 유인설교수의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의 관절염의 재활치료 △황인옥 간호사의 관절염의 자조관리 및 운동교육에 대한 강연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승철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질환은 진단 시기가 늦어질수록 일상생활에서 기능장애도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골드링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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