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등 찾아 생필품 및 삼계탕 140여세트 전달도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17일 농협 충남지역본부, 충청권업무지원센터, 공주농협임직원 및 부녀회·여성대의원, 청년부회원 등 150여명과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정성껏 지은 양파 수확이 한창인 공주시 상왕동 389번지 현장을 찾아 17가구에서 재배한 7.3ha 300여톤의 양파를 수확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를 마친 충남농협 임직원들은 인근에 소재한 상황 1통 왕촌어버이집(노인요양시설)과 상황2통 소망공동체(지체장애인 50여명 생활)를 찾아 생필품과 농협목우촌 삼계탕 140여세트를 전달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병문 본부장은 “본격적인 장마철로 인해 재해 및 농작물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만큼 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들과 함께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장마후 찾아올 병충해 방제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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