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여성위원장으로 '김정환' 선출
지난 18일부터 여성위원장 공모에 들어갔던 민주당 세종시당이 단독입후보한 김정환씨(46세. 한솔동)를 여성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당원대회에는 이춘희 시당위원장과 이해찬 국회의원의 부인 김정옥 여사, 홍영섭 선관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춘희 시당위원장과 김정옥 여사의 축사에 이어 여성리더쉽센터 박인혜 소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는 생활정치이고 생활의 중심은 여성이므로 지방정치에서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활정치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새 여성위원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으로 읍면동 여성협의회 구성 등 조직을 강화하여 여성위원회가 민주당을 이끄는 중심세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2부에서는 여성위원장 공모에 단독 출마한 김정환 후보가 여성당원들의 박수로 여성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신임 김정환 여성위원장은 ▲여성 당원의 강한 조직력, 여성단체와의 연대 강화를 통한 정치참여 활성화 ▲ 직거래 로컬푸드를 통한 친환경 급식 및 명품교육 실현 ▲ 여성일자리 확대와 평생 건강 돌보기 및 성 평등 선도도시 실현 ▲ 여성,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안전한 도시환경조성 ▲여성이 행복한 명품도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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