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이하 건협대전)는 23일 아동복지시설인 ‘정림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검진 항목에는 기본 건강 상태를 살필 수 있는 기초검사부터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건협 대전은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검진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건협 대전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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