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한자리에… 학교폭력 예방 전폭 지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0일 오전 용남고등학교에서 관내 민‧관‧군‧경이 함께 모여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계룡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관간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역사회의 청소년 선도·보호지원 협력, 학생보호 인력지원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계룡지역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해 협약식을 참관하고 학교폭력예방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 뜻이 되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더 이상 형식적이거나 일회성이 아닌 우리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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