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생활체육회 '수상안전요원 꿈나무교실' 운영
대전시생활체육회 '수상안전요원 꿈나무교실' 운영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7.1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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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회 운영… 초 1~6학년까지 참여 가능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가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2013청소년생활체육활동지원으로 “수상안전요원 꿈나무교실”을 운영한다.

▲ 김세환 사무처장


17개 시․도 생활체육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 여건 마련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화를 위해 기획됐다.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진작 시키고 바른 인성 함양,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상안전요원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7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월, 수, 금 주3회로 운영되며 사학연금회관 새둔산 스포츠센터 수영장(13시~14시), 갈마동 소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수영장(15시~16시)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수상안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응급상황 대처 요령 실습 및 수영 강습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3만원으로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생활체육회 홈페이지 (http://www.dacosa.or.kr/)참조 및 전화(482-733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세환 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계층별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써 대전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수상안전교육을 받음으로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생활체육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실천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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