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열차'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한부모 가족과 함께한 힐링열차 “치유의 숲에서 가족애(愛)찾기”를 실시했다.

7월에 운영 된 힐링열차 프로그램은 서구 관할 지역 내 한부모 가족 19세대를 대상으로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가족체험활동, 명상과 요가, 부모교육, 한려수도관광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기차여행으로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고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8월에도 한부모 가족 20세대를 대상으로 2차 힐링열차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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