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활성화Ⅰ-투자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예비창업자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와의 소통 및 IR(Investor Relations) 발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마련됐다.
이에 체계적인 교육과 1:1 전담 멘토링을 통해 IR 피칭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투자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멘토링으로 예비창업자들은 사업계획서 및 비즈니스 모델(BM)에 대한 투자자 관점의 전문 피드백을 비롯하여, IR 피치덱(Pitch Deck) 제작 가이드, 성공적인 투자유치 전략 등을 깊이 있게 익힐 수 있었다.
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개별 매칭 멘토링과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IR 피치덱의 고도화 지원을 통해 창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성을 높였으며 투자자 네트워크 접근성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투자자에게 전달하고,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디어와 기술력, 그리고 탁월한 전달력을 겸비한 예비창업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후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