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폭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원
충청지방우정청, 폭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8.01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송금수수료,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유예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은 지난 7.11.~7.18.기간 중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체국예금 온라인 송금 수수료 면제, 우체국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


특별지원은 경기도 가평군,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평창군, 인제군 피해지역에 살고 있는 우체국예금고객과 보험고객이면 된다.

우체국예금고객의 경우에는 금년도 8월부터 6개월간 우체국에 피해사실 신청서를 제출하면 동기간 동안 온라인 송금(다른 은행송금 제외) 및 통장재발행 수수료에 대해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체국보험고객의 경우에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우체국에 피해사실 신청서를 제출하면 금년도 8월부터 6개월간 우체국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 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

그리고 유예된 우체국보험고객의 보험료 및 대출이자는 2014년 2월부터 7월말까지 분할 또는 일시에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고객은 납입유예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험보장을 받게 되며 피해지역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할 때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