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범죄의도 사전 차단 최선
행복청, 범죄의도 사전 차단 최선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8.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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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을·정부청사 등 162대 방범CCTV 설치위치 확정

행복도시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건설된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예정지 5개생활권(1-2, 1-4, 1-5, 2-3, S-2)에 대해 방범CCTV 162대의 설치위치를 세종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확정하고 '13.10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예정지 5개생활권(1-2, 1-4, 1-5, 2-3, S-2)에 대해 방범CCTV 162대의 설치위치를 세종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확정하고 '13.10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U-City 사업 1단계 1차사업으로 설치되는 162대의 방범 CCTV는 학교, 상가, 청사인근 등 주요지점에 집중적으로 구축하여 각종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각각의 방범 CCTV에는 비상벨이 설치돼있어 누구든지 위급 상황시 비상벨을 누르면 도시통합정보센터에 설치된 상황실에서 자동 위치 표시 및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도록 구축되며, 비상 상황시 인근 CCTV 들이 사고지점을 지향해 촬영하도록 설계돼있어 범죄예방 및 용의자 검거에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돼있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2-3생활권 첫마을아파트 및 1-5 정부세종청사 인근에는 '12. 12월부터 48대의 방범 CCTV가 설치되어 시험운영 중에 있으며, 10월말까지 114대가 단계적으로 설치돼 1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범죄예방설계기법(CPTED)'을 도입해 사각지역을 최소화 하도록 도시를 건설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방범CCTV, 비상벨 등을 도시 곳곳에 설치해 범죄의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안전한 행복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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