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농상생 다만세 1사1촌’ 자매결연
세종시 ‘도농상생 다만세 1사1촌’ 자매결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9.1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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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다만세 1사1촌’ 자매결연(왼쪽부터) 최의헌 부강면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부원장, 정종길 부강면 발전위원장
‘도농상생 다만세 1사1촌’ 자매결연(왼쪽부터) 최의헌 부강면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부원장, 정종길 부강면 발전위원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17일 시청 세종실에서 관내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도농상생 다만세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다만세는 ‘다시 만난 세종시’라는 의미로, 도시와 농촌 간 서로 다른 세종시의 모습을 함께 교류하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건축공간연구원, 연동면, 부강면이 참석해 도농 교류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연동면과, 건축공간연구원은 부강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개시한다.

특히 다만세 운동의 일환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상호간의 상생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농촌 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촌체험활동 ▲방문의 날 ▲재능기부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토연구원과 전의면의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도농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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