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8.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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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전 국민행동 요령 교육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21일 을지연습과 연계, ‘제392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21일 을지연습과 연계, ‘제392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에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지하실 대피소로 대피해 질서를 유지하고 훈련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했다.

이와 더불어 김종필 농지은행팀장은 이날 화생방공격에 대비해 화생방전 국민행동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화학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우므로 건물상층부나 고지대로 신속히 대피하고, 생물학전이 예상되면 실내에 머무르며 외부에 호흡기와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핵폭발이 일어났을 때에는 가까운 건물 지하나 배수로 등을 찾아 신속히 대피해야하고, 폭풍이 지나가고 비산물이 낙하한 후에는 정부 지도하에 오염지역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완진 본부장은 “적의 공중공격에 대비, 대피체험 등 국민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위기대응 능력향상 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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