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임시회 의회사무처, 환경녹지국 업무보고
충남도의회 임시회 의회사무처, 환경녹지국 업무보고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8.27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기온 따른 도민피해 반면교사 삼아 예방 최선을"

충남도의회는 27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의 2013.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 협의 등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는 11.11~ 24일까지 14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 충남도의회는 27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의 2013.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 협의 등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제264회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37, 8도(℃)를 넘다드는 불볕더위에 탈진 환자가 속출하였고 축산농가의 폭염피해를 가져왔으며, 지속되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양식 물고기의 폐사와 어획량의 감소로 어민들에게도 큰 시름을 안겨 주었다"고 말하고 "금년 여름의 이상기온을 반면교사로 삼아 폭염속 건강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수칙 홍보와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 그리고 바닷물 온도 상승에 따른 어민피해 예방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 성과 가시화 추진, △지속가능한 경제와 복지, 문화․관광진흥과 지역발전 기반 구축, △행정타운, 초기생활권 조성 등 내포신도시 건설의 내실 추진 등 골자로 하는 충청남도 상반기 업무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한편, 의회운영위(위원장 유병국)는 의회사무처 구삼회 처장으로부터 소관 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유병국 위원장(서산)은 “사무처에서 주도적으로 현행 자치법규 361건을 전수 조사하여 74건의 개정대상 자치법규를 발굴하여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도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으며, 김용필 의원(예산)은 “농어민 등 도민 모두의 이익이 되는 국회입법, 타시도의 우수한 자치법규를 발굴하여 전파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