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공학기술혁신센터, 학생특허 출원수 '상승세'
대덕대 공학기술혁신센터, 학생특허 출원수 '상승세'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8.2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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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0건 목표로 대규모 교육 지원… 전국 유일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는 공학기술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특허출원 교육을 하고 있으며 2013년 1학기에 150건의 학생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는 28일 유성호텔에서 ‘특허출원 실전워크숍’을 실시했다.
해당 교수들은 28일 유성호텔에서 ‘특허출원 실전워크숍’을 실시하고, 특허가 공대 위주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대덕대학생의 모든 학생이 1인 1특허를 출원하고 졸업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학기술혁신센터(센터장 송태한)는 ‘창의형 실무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대덕대학교만의 특색을 가질 수 있는 학생특허출원을 통한 공학교육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전문대학에서 유일하게 대규모로 학생들의 특허출원 활동을 교육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2011년 27건, 2012년 130건을 출원, 2013년 1학기를 마친 현재 150건의 특허가 출원되어 누적 총 307건의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 2013년 2학기를 마치면 총 400여건의 특허가 출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에서는 전국 최고의 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대덕대학교의 위상에 맞게 발명 특허 연간 500건 출원을 목표로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연구단지 특허출원건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창의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특허특성화 전문대학으로의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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