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대전 서구,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0.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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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육성 지원금 심의·의결… 지역 통합 방위 태세 강화
지난달 3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기념사진
지난달 3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기념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3분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 회의를 통해 예비군 육성 지원금 심의·의결 등 지역 통합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육군 제1970부대 3대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등 안보 관련기관 관계자를 포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인 서철모 서구청장 주재로 진행되었다.

지난달 3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지난달 3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회의는 국내외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안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예비군 육성 지원금은 지역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편성된 재원으로, 내년 예비군 교육·훈련 환경 개선, 장비 확충, 예비군 대상 복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석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금 규모와 집행 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서철모 청장은 “튼튼한 안보 태세 확립이 지역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심의·의결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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