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행복 지원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 눈길
우즈베키스탄 유력 언론 ‘중앙TV’와 ‘우즈벡 오브지’가 지난 3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 www.komsco.com)가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자회사 Global KOMSCO Daewoo(GKD)의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크게 소개했다.

모기업인 한국조폐공사의 후원 하에 운영 중인 ‘아동행복 지원 프로그램’은 2012년 의류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는 학생 초청 꿈나누기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GKD는 내년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산업분야인 면화채취기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 현대화를 도울 예정이다.
‘우즈벡 오브지’는 GKD의 현지 활동을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현지화한 모범적인 사례’로 소개하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도 GKD와 같은 지원 사업이 자국 내 다른 외국투자 기업에 확산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KD는 화폐 제조의 원료인 면화의 안정적인 공급원 확보를 위해 조폐공사가 세계 최대 면화생산국 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에 2010년 설립한 자회사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