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식 개최 "열심히 했습니다, 안녕히"
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이 3년간의 원장직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장 원장은 이임식에서 "지난 3년 동안 충남TP 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충남TP 임직원 여러분과 충남도청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면서 "충남TP 임직원 여러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장 원장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제7대 원장을 수행해 왔으며 재임기간 중 충남TP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지역산업진흥 연석협의회에서도 지역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선 국무총리와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충남TP의 브랜드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장 원장 재임기간 충남TP는 지역발전전략 및 2012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기획,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형 국책사업 잇달아 유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사업수행평가 결과 2년 연속 S등급 획득, 충남동물자원센터의 성공적인 통합 운영, 충남테크비즈존 개소, 디스플레이센터에 이어 자동차센터의 KOLAS 교정 및 시험기관 인증 획득, 정보영상융합센터 명칭 변경, 지식산업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신재생에너지센터 개소 등을 통해 지역 핵심거점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밖에도 충남TP의 '창업후 보육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주)아셈텍, (주)코렌텍, (주)영화테크, (주)비엔씨넷 등의 스타 성공 스타기업의 배출은 충남TP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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