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에너지 충전"... 논산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긍정 에너지 충전"... 논산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11.0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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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동 한국조직문화연구소 소장, 초빙강사로 나서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웃음과 공감을 나누며 봉사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백)은 1일 건양대학교 인문학관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소통 능력을 높이고, 봉사자들이 나눔 활동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배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박제동 한국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이 초빙강사로 나서 ‘행복을 리드하는 소통&힐링, 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으로 리드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공감과 웃음 속에서 심리적 위로를 받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원봉사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진정한 가치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작은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따뜻한 봉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김동백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선 건강한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현장에서 더 큰 나눔과 소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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