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초 청와대 최종 결심만 남아..지역정가 주목
<속보> 한국철도공사 사장 후보로 최연혜 前 철도공사 부사장 과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을 최종후보자로 청와대에 추천되면서 향후 결과를 두고 지역정가가 주목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25일 오후 회의를 열고 코레일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로 최 前 부사장과 이 원장을 복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재붕 원장은 철도고를 졸업하고 2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건설교통부와 국토해양부를 거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원장을 역임했다.
최연혜 前 부사장은 대전여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나와 한국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해 철도대 교수, 철도청 차장, 철도공사 부사장을 거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철도대 총장을 지낸후 지난 4월총선에서 대전 서구을에서 새누리당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인물이다.
기재부 공운위는 최 前 부사장과 이 원장을 코레일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초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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