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은 2013년도 건강한 노후 만들기 프로젝트 – Well Life Program의 세부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꽃 향기를 맡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하며 선물 꽃바구니 만들기, 꽃케이크 만들기 등 생화로 직접 작품을 만들고, ‘꽃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매우 즐겁다’ 고 표현했다.

이러한 원예활동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및 기억력을 증진하고 여가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 및 고독 문제가 높게 나타나는 노인들에게 원예활동은 우울감을 감소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므로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노년기 문제를 적극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