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냉난방기·온수기·컴퓨터 교체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복지현안지원사업 선정, 근로장애인 및 종사자 삶의 질 향상 기대
- 폭염·한파 속 고충 해소 및 행정 효율 증대… “단순 물품 넘어 삶의 질 높이는 ‘온기’”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복지현안지원사업 선정, 근로장애인 및 종사자 삶의 질 향상 기대
- 폭염·한파 속 고충 해소 및 행정 효율 증대… “단순 물품 넘어 삶의 질 높이는 ‘온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행복드림플러스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한 ‘2025년 복지현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근로장애인과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세종 행복드림플러스는 냉난방기, 온수기, 컴퓨터 등 필수 물품을 지원받아 그동안 근로장애인들이 겪었던 고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다.
그동안 여름철에는 냉방 부족으로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겨울철에는 온수 사용에 불편함이 있어 근로장애인들의 근무 여건 개선이 절실했다. 이번 지원은 이러한 냉·온방 문제와 위생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큰 선물'이 되었다.
특히, 노후화된 컴퓨터 교체는 종사자들의 행정 업무 효율을 높여 전반적인 근무 여건 향상에 기여했다.
근로장애인 김○○ 씨는 "이제 시원하게 일하고 따뜻한 물로 손도 씻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선각 시설장은 “사랑의열매의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근로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온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 행복드림플러스는 이번 지원을 발판 삼아 근로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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