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사업 추진
오케스트라·전시·영화 총집합
오케스트라·전시·영화 총집합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케스트라 공연, 야외 프린지 공연, 오감만족 악기체험(터치투어), 발달장애인 작가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회화·공예 전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등이 마련된다.
특히 20일(목) 15:00, 19:30 2번 열리는 공연은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열리며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정승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가 협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간 중 서천군청 1층 로비에서는 온세미로 발달장애인의 회화 및 공예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기벌포 영화관에서는 「소방관」, 「멍뭉이」, 「감쪽같은 그녀」 등 세 편의 배리어프리 영화가 상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장벽없는 문화향유 주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 관람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천문화관광재단 공연전시팀(041-957-903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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