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일 전 세종시의장, 저서 ‘이 길 한번 같이 걸어보세요’ 북 콘서트 성황
고준일 전 세종시의장, 저서 ‘이 길 한번 같이 걸어보세요’ 북 콘서트 성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2.01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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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의 탄생부터 미래까지 담은 자전적 에세이 출간
- 강준현 국회의원 축사 및 추미애·정청래 등 정계 인사 대거 축하 메시지
- “청년의 패기와 현장의 경험으로 세종의 새로운 내일 열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1일 오후 세종시에서 자신의 저서 ‘이 길 한번 같이 걸어보세요’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사하는 고준일  전 세종시의장

이번 북 콘서트는 고 전 의장이 세종시 출범 준비위원부터 최연소 세종시의회 의장을 거치며 겪었던 현장의 기록과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함께
김수현 더민주세종혁신회의 상임대표와 함께

행사에는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을 비롯해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김수현 더민주세종혁신회의 상임대표와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장, 안광식 세종교육희망연구소장, 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 원성수 세종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 유우석 전 해밀초 교장 등 교육·정치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영현, 유인호, 이현정 시의원들과 함께
김명숙 위원장, 여미전 시의원, 김민정, 박란희 시의원, 박지영 상임위원

또한 김영현, 박란희, 유인호, 여미전, 이현정 시의원, 노종용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윤희 전 시의원, 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고 전 의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축사에 나선 강준현 국회의원은 고(故) 이해찬 전 총리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정치 입문 당시 이해찬 총리께서 ‘이 길 한번 같이 걸어볼래’라고 제안하셨던 기억이 난다”며 “고준일 전 의장의 책 제목인 ‘이 길 한번 같이 걸어보세요’ 역시 정치인은 결국 사람이라는 진심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격려사 하는 강준현 의원

이어 “연기군의 아이에서 세종의 리더로 성장한 고 전 의장이 그려갈 미래를 함께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어지는 영상 축사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이언주 국회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메시지를 보냈다.

퍼포먼스
유우석 전 해밀초 교장등 퍼포먼스

추미애 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고준일 전 의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시민의 삶을 챙기는 정치인”이라며 “그의 뚝심이 세종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또한 “세종시 출범 준비부터 시정 전반을 꿰뚫고 있는 준비된 일꾼”이라고 평가했다.

부모님과 함께

이날 북 콘서트에서 고 전 의장은 자신의 단단한 내면의 뿌리로 ‘부모님의 신뢰’를 꼽았다. 그는 무대 위로 부모님을 모셔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어린 시절부터 ‘괜찮다, 네가 잘하는 걸 하라’며 믿어주신 부모님의 지지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말해 장내를 뭉클하게 했다.

의정 활동에 대해서는 “청년 정치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책상 앞 서류보다 현장을 발로 뛰며 민원을 청취하려 노력했다”며 “후배 청년 정치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길을 남겨주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장
안광식 세종교육희망연구소장

고 전 의장은 저서 제목처럼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사람 중심’ 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단순한 행정 도시를 넘어 국민 개개인이 살고 싶은 ‘삶의 수도’가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
 원성수 세종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

행사는 참석자들이 고 전 의장의 앞날을 응원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고준일 전 의장은 세종시 출범 당시 행정안전부 출범 준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제1대·2대 세종시의회 의원을 거쳐 제2대 후반기 세종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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