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관장 박찬희)은 18일부터 도서관 강의실 및 1층 로비에서 2025 평생학습주간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담은 발표와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4종의 수강생들이 수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민들의 학습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11월 18일에 진행됐으며, ‘클래식 시낭송 스피치(성인)’와 ‘숫자와 함께 계이름 놀이: 텅드럼 악기 연주(유아 6~7세)’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전시회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그램책 업사이클링 팝업북(성인)’ 작품 12점과 ‘오일파스텔 드로잉(성인)’ 작품 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찬희 아산도서관 관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행사가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발표와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도서관 전화(041-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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