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산학협력 EXPO 및 교육혁신성과박람회 개최
백석문화대, 산학협력 EXPO 및 교육혁신성과박람회 개최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1.20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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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산업·지자체가 함께 그린 디지털 전환 협력 모델...AI·DX 생태계 구축 전략 발표
행사 진행중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중앙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기준 왼쪽 지방시대위원회 김영춘 위원, 오른쪽 충남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
행사 진행중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중앙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기준 왼쪽 지방시대위원회 김영춘 위원, 오른쪽 충남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교내 창조관과 창의융합교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5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 EXPO 및 교육혁신성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EXPO ▲교육혁신 성과박람회 ▲RISE 페스티벌 총 세 개 분야로 운영되었으며“대학과 지역의 혁신! 미래산업을 위한 AI·DX 선도대학”을 슬로건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AI·DX 기반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비전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일(목)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충남경제진흥원 한권희 원장, 충남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이 축사를 전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가치와 산학협력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산업체들 및 교수진에게 표창이 전달되었다.

중 행사 진행중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중앙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기준 왼쪽 지방시대위원회 김영춘 위원, 오른쪽 충남경제진흥원 한권희 원장)
중 행사 진행중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중앙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기준 왼쪽 지방시대위원회 김영춘 위원, 오른쪽 충남경제진흥원 한권희 원장)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김대인 교목실장, 유애현 교무본부장, 임재문 학생취업본부장, 조재준 입학관리본부장, 고동원 기획본부장, 제31대 서하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고, 백석대는 장성진 총괄부총장, 유성렬 기획.산학부총장 등, 외부인사로는 충남경제진흥원 한권희 원장, 충남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영춘 위원(前 공주대 부총장) 등이 참석해 행사 전반을 함께하여 대학 혁신 비전을 공유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해 행사는 AIDX 혁신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꾸려, 교육혁신 부문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사례, ▲우수 수업사례, ▲창의융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결과, ▲배우는 즐거움 2025 좋은 수업 공모전 등이 전시되어 학생 중심 학습혁신의 구체적 결과를 공유하였고, 충청강원권을 포함한 전국 20여 개 전문대학이 참여한 RISE 페스티벌에서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추진 현황과 AI·DX 기반 지역혁신 전략을 논의하거나, 지자체·산업체·대학 간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AIDX 혁신사업은 지역산업과 사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미래산업을 함께 준비하는 협력 모델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충남경제진흥원 한권희 원장은 “오늘은 앞으로의 미래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시간 이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현장이 원하는 교육과정 개발과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이번 행사 통해 미래교육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변화에 맞춘 인재 양성을 고도화하며, 지자체·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혁신 플랫폼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 충남RISE센터가 주최하고 백석문화대가 주관했으며, 대학혁신추진단·RISE사업단·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이 공동 운영해 미래산업 중심의 지역·대학 상생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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