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겨울숲, 빛과 소망을 피우다’ 겨울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정적인 박물관 공간에 빛과 새해소망을 담은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더해 시민들에게 활기찬 연말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인산산림박물관 로비 및 전시실에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며,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유아·어린이 대상 ‘뽑기 이벤트’ ▲스티커 사진찍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평일에는 ▲우리가족 ‘연간 달력 만들기’, 주말·휴일에는 주차별 ▲‘나무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폼보드 조립’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겨울 이벤트는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의 박물관소식 (https://museum.asanfmc.or.kr/museum/index.php?m_cd=13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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