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4교(온양용화고, 온양고, 아산고, 한올고) 대상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4교(온양용화고, 온양고, 아산고, 한올고)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인성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예술 전문 강사 6명으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와 성악 앙상블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소통형 예술공연을 운영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학교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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