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2025 복지만두레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2025 복지만두레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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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의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가 26일 대전 중구 비엠케이(BMK) 컨벤션 5층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대전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돌봄 활동의 성과를 확인하고, 67개 행정동 복지만두레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복지만두레 회원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접수된 39개 우수사례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동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가 26일 대전 중구 비엠케이(BMK) 컨벤션 5층에서 열렸다.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가 26일 대전 중구 비엠케이(BMK) 컨벤션 5층에서 열렸다.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찾아가는 나눔,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활동한 월평3동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개동(덕암동, 대흥동) △우수상 3개동(기성동, 대동, 석교동) △장려상 4개동(대사동, 은행선화동, 문화1동, 홍도동) △특별상 5개동(가양동, 법1동, 법2동, 산내동, 신성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쌓아 온 나눔의 경험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가 더 넓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가 26일 대전 중구 비엠케이(BMK) 컨벤션 5층에서 열렸다.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 ‘복지만두레 우수사례발표회’가 26일 대전 중구 비엠케이(BMK) 컨벤션 5층에서 열렸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우수사례발표회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복지만두레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라며 “복지만두레의 꾸준한 실천이 이웃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어 매해 그 역할과 의미가 크다”고 복지만두레의 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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