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제29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대전 대덕구, 제29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1.28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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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과 김영례 팀장 본상… 주민 중심 민원·복지 정책 인정받아
돌봄·방문의료·저출생 대응 등 혁신 정책 주도… 국·시비 30억 확보 성과
최 구청장 “3년 연속 수상은 민원행정 우수성 보여주는 것… 구민 중심 서비스 제공 앞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과 가족친화과 김영례 팀장(사진 왼쪽)이 민원봉사대상 수상 기념촬영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과 가족친화과 김영례 팀장(사진 왼쪽)이 민원봉사대상 수상 기념촬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열린 ‘2025년 제29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가족친화과 김영례 팀장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창의적인 민원 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한다.

대덕구는 2023년 대상, 2024년 본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민원행정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본상을 수상한 김영례 팀장은 200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3년간 친절, 공정,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특히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대전 최초 ‘방문의료센터’ 구축,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심쿵시그널’, ‘결혼아카데미’, 중부권 최초 ‘온가족 유아차런데이’ 등 다양한 정책을 기획, 운영하며 혁신 행정을 이끌었다.

또한, 최근 4년간 공모사업을 통해 국·시비 30억 원 이상을 확보해 지역 주민 복지 확대에 기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3년 연속 민원봉사대상 수상은 주민 중심 행정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이자, 대덕구 민원행정체계가 안정적으로 우수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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