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은 연말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기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효진을 찾는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효진 곳곳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전시관 5곳에 숨겨진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효 해설사에게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찾아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효진을 방문한 시민들이 전시와 체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칭찬과 감사의 효 실천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테마별로 시민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효진은 월요일 휴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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