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산시 원내대표 홍순철 시의원 명의로 보도자료 배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국민의힘 아산시의원들(원내대표 홍순철)은 최근 오세현 아산시장이 아산페이 과다 발행으로 현재 소진되지 않은 2,400억원의 아산페이에 대해 아산시 전체 공무원에게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공무원 개인 명의 구매실적을 부서실적에 포함하여 성과 반영, 유관기관(단체), 부서에서 관리하는 법인·단체(보조금 지급단체) 명단을 작성해서 관리하면서 매주 월요일 티타임 또는 간부회의에서 실적을 보고하라는 지시사항이 내려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아산시의원들은 "오세현 시장이 아산페이 정책실패를 직원들의 주머니 돈으로 또는 단체 법인들에게 강제로 할당량을 주어 줄세우기 위함이라 판단하여 내일 5일 오전 9시 30분 의회동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한다"는 내용의 예고를 원내대표 홍순철 의원 명의로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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