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이 '대전 ICT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실무 프로젝트 체험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최종 발표회인 '아이디어 임팩트 어워즈'에서 '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발표회는 지역 ICT 기업의 실제 문제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권 대학 7곳에서 총 12개 학생팀이 참여해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ICT 기업이 제시한 10건 내외의 문제 중 , 기업 담당자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condition nienzo팀은 아이쓰리시스템 기업과 매칭돼 기업이 가진 실제 현안에 대해 참신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최종적으로 ‘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관철 RISE사업단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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