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본부장 안치호)는 1일 국토해양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주최하는 제4회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에 응모해 장려상 2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설물사고예방 경진대회는 시설물별 안전취약요소 발굴 분야와 시설물 보수․보강 사례 분야로 나뉘어 응모 및 심사를 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에서는 “취수터널(복통)내 강관추진에 따른 몰탈 그라우팅 공법” 등 2개 분야에 5점을 출품해 2회에 걸쳐 엄정한 심사 결과, 시설물 안전취약요소 발굴분야에 “수문구조에 따른 안전취약요소 개선”과 보수․보강 사례 분야의 “취수터널(복통)내 강관추진에 따른 몰탈 그라우팅 공법”이 입상하게 됐다.

안치호 기술본부장은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와 관련해 “학술발표회, 경진대회 등에 적극 참여해 향후 설계, 안전진단, 보수․보강 과정에서 발굴되는 안전취약요소와 보수․보강 방법을 적극 제고함으로서 기술력 향상과 선량한 시설물의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