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는 4일 오전 충남지역본부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 사장은 "공직자의 삶은 마음 가짐에 있다"며 사익보다는 공익을 선택하고,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공익적이어야 하며 ‘밝고’, ‘맑고’, ‘곱고’, ‘부드럽고’, ‘따뜻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취임 1달을 돌이켜볼 때 전 직원 모두가 어떤 조직보다 뒤떨어지지 않게 훌륭하나 일은 힘들고,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며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무 사장은 충남지역본부 신규사업 추진사업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농어촌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