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재난심리지원 체계 구축 성과로 기관표창 수상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전국 유일 '2025년 재난관리 및 위기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해 온 활동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지역 간 협업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확보, 신속한 응급 개입, 주민 맞춤형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지역 특화형 재난심리지원 매뉴얼 구축과 광역 협력 기반 마련 △재난심리지원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 △이재민 및 재난대응인력 대상 체계적 심리회복 지원 △언론 홍보를 통한 재난심리지원 인식 확산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매뉴얼을 제작해 실제 호우 피해 발생 시 즉시 활용하고 24시간 이내 심리지원반을 가동해 응급 개입을 실시한 점과 고령 이재민을 위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주민 정신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안전과 심리적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보건소 직원들과 협력기관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심리지원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보호와 일상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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