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 10점 만점 기준 6.8점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 10점 만점 기준 6.8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04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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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 대상 2025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025년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표본 1,8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 3,1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는 매년 5개 부문 63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1. 개인 및 삶의 만족도 부문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6.8점으로 2024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행복 경험은 6.8점으로 전년 대비 0.1점 소폭 감소했으나, 걱정 경험은 4.1점으로 0.2점 줄어들어 시민들이 느끼는 걱정 수준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시정 및 정책 만족도 부문

시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과 '보통'으로 응답한 비율이 70.6%를 기록했다. 특히 '만족한다'는 응답이 18.5%로 집계되어, 가장 최근에 시정 만족도를 조사했던 2021년 대비 1.1% 포인트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25년 세종시민의 시정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52.1%, 「만족하지 않는다」 29.4%, 「만족한다」 18.5% 순임

시정 운영 정책 중에서는 일반공공행정분야(민원행정 등)에 대한 만족도가 33.8%로 가장 높았으며, 녹지·환경 분야 23.5%, 보건·사회복지 분야 12.3%가 그 뒤를 이었다.

시민들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정책은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세종집무실 건립’(52.4%)이었으며, ‘대기업 유치 등 자족기능 강화’(20.0%)가 두 번째로 높은 응답을 차지했다.

3. 가구, 가족 및 노동 부문

가구 월평균 소득은 ‘800만 원 이상’이 1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분거가구 비율은 23.7%였고, 주된 이유는 직장(61.3%)과 학업(26.3%)이었다.

결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9.3%가 ‘해야 한다’고 답했고, 적정 결혼 연령은 만 30~34세(67.1%), 적정 자녀 수는 2명(74.0%)이 가장 많았다.

노동 부문에서는 응답자의 37.1%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았으며, 미참여 이유로는 ‘육아 또는 가사’(29.6%)와 ‘정규교육기관 재학 또는 진학 준비’(26.8%)가 주를 이루었다. 구직자의 희망 연봉은 평균 4,460만 원으로, 2021년 대비 565만 원 증가했다.

4. 향후 거주 계획

세종시민의 80.7%가 향후에도 ‘거주할 계획 있음’이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직장, 사업장 위치’(26.0%)가 가장 높았다. 희망 거주 지역으로는 ‘동지역’(63.5%)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종시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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