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4일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2026 세종시정 이렇게 달라진다' 자료집을 제작하여 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변화를 중심으로 시민편의, 문화·체육·경제, 보건·복지, 도시·교통, 안전·환경 총 5개 분야 57개 과제를 담고 있다.
시민편의 분야에서는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과 서비스 편의성이 강화된다. 오는 7월 집현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민원 처리가 더욱 용이해진다.
또한, 시민들이 법률적 도움을 더 자주 받을 수 있도록 시민 무료법률상담 운영 횟수가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된다. 지방세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 전자안내문에 즉시 납부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다.
문화·체육·경제 분야는 청년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지원금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되며, 대상 연령도 기존 19세에서 20세까지 넓어진다.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키움카드’는 신청 시 가구소득 기준을 폐지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역시 연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주거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통합돌봄 서비스와 아동 양육 지원이 확대된다. 지난해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었던 ‘통합돌봄사업’이 올해부터 65세 이상 및 장애인으로 대상이 확대되며, 지원 사업의 수도 30개에서 43개로 늘어나 더 폭넓은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부모를 위해 아동양육비가 신규 도입되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이 지원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신설됩니다.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특정 빈집에 대해 정비 등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제도’가 시행된다.
마지막으로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시민의 안전망을 강화합니다. 시민안심보험의 보장금액이 상향 조정되며,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 설치 비용 지원사업이 새롭게 시행되어 화재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시행 시기는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