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현 의장 “역사적 변화 직면한 중대한 시기, 도민의 대변자 역할 최선”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이 "도민을 위한 입법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홍 의장은 "올해는 제12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제13대 의회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의정의 연속성을 지키기 위해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도민을 위한 입법과 정책 제안을 통해 신뢰받는 충남도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도의회는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시도의회에서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1등급을 받고 ‘청렴노력도’는 1등급 상향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랐다"며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전자파일 형태로 제출하도록 변경해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 재정 심사를 위해 대단위 또는 신규・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꼼꼼한 예산 분석을 실시하고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도민의 혈세가 누수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의회 구축을 약속했다.
그는 "의원 공무국외활동 조례를 개정해 사전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도정과의 연계를 강화해 의정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라며 "갑질피해신고센터 및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운영, 청렴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해 부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회 특화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의원 맞춤형 전문연수를 통해 의원과 직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도민과의 공감대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AI 예결산 분석시스템 운용 및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합리적 재정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홍 의장은 “우리는 지금 수도권 집중, 지방소멸 등 위기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대전 행정 통합이라는 큰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크나큰 역사적 변화 속에서 충남도의회는 도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에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