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시민 교육을 통해 홍익인간을 실현하여 인류에 공헌'
-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성 강화, 참여와 실천 중심의 다양성 교육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원성수 세종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향후 10년이 세종 교육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꿔야 할 중대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1. 현 세종 교육 진단 및 문제 제기
원 대표는 현재 세종시 교육이 높은 수준의 인재를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너진 공교육의 신뢰와 학력 격차라는 그림자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고교 진학 시 세종시 이탈을 고민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는 결국 공교육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 격차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새로운 교육감은 지난 10년간의 교육 행정과 달라져야 하며, 세종 교육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2. 세종 교육의 비전과 목표
원 대표는 세종 교육의 미래를 위한 두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재능의 발견과 성장으로 행복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며, 둘째, '세계 시민 교육을 통해 홍익인간을 실현하여 인류에 공헌'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실천 지표로는 인성 및 기초학력 강화, 재능 발견·성장 교육 실현,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성 강화, 참여와 실천 중심의 다양성 교육, 그리고 글로벌 미래 역량 강화를 내세웠다.
3. 5대 핵심 정책 방향
원 대표는 위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5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① 인성 및 기초학력 강화와 교육 격차 해소
인성을 곧 경쟁력으로 보고 기초 학력을 최우선으로 강화하며, 방학 기간 동안 세종의 우수 인력풀을 활용한 '세종형 교육지원단'을 운영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력 수준 차이와 경제적 차이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것이다.
②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 재능 발굴 및 지원 강화
학생의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학부모-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 교육 및 예체능·특성화 교육을 연계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도록 할 것이다.
③ AI 시대에 대응하는 창의적·능동적 교육 구현
AI 시대에 요구되는 AI 및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지역 사회를 연계하여 학부모-교사 간 정책적 참여를 높여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④ 학생 주도의 능동형 교육 전환 및 선택권 보장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능동형 교육으로 전환하여 학습의 다양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멘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공교육 시설을 다양화하여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것이다.
⑤ 글로벌 시민 육성과 교육 공동체 신뢰 회복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역량을 갖춘 전인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세계 시민으로 성장시키겠다.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학부모-학교-지역 간 정례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무너진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사회 전체가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원성수 대표는 "이러한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통해 세종다운 교육을 실현하여 세종의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로 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