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食사랑·農사랑 강연회
충남농협, 食사랑·農사랑 강연회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1.1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바른 식생활 통한 국민건강 증진, 농업·농촌 가치 인식제고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은 11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회원 3백 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食사랑·農사랑 강연회'를 개최했다.
▲ 食사랑·農사랑 강연회
'식사랑·농사랑운동'은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와 농촌의 초고령화 진입으로 국내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돼 참된 食의 중요성과 農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해 전개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건강을 위한 먹거리, 식생활 습관 등에 대해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숙 교수를 초빙해 전문지식을 배우고, 여성조직의 리더들이 앞서 실천하고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김병문 본부장은 “식생활 환경 변화에 따른 생활습관병 증가로 우리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시대가 됐으며,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식생활 강연을 확대해 바로 알고 바로 먹을 수 있는 토대를 넓혀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충남농협 식사랑·농사랑운동은 사업비 중 일부를 도보조금 지원을 받아 추진중에 있으며, 이 날 행사는 충남도와 농협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병행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충남 농축산의 성장과 고부가가치사업 육성을 통한 충남 농산축산물의 경쟁력을 키우고,
FTA파고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범국민 식사랑·농사랑 실천을 생활화해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