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과 송승완 교수 연구팀이 전기차/e-모빌리티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난연성 배터리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에너지·전기수송 분야 국제학술지 ‘eTransportation’ 2026년 1월호에 게재했으며 송승완 교수가 교신저자, 강동국 석박사통합과정 재학생이 제1저자, 대학원생 안기훈, 오민근, 트란티하이옌(Yen Hai Thi Tran), 부티엔투안둥(Vu Tien Tuan Dung), 한바오응우옌(Han Bao Nguyen)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기존 전해액의 높은 가연성과 계면 불안정성이 배터리의 열폭주 위험을 유발한다는 점에 주목해, 전해액 조성을 난연성으로부터 불연성까지 정밀 설계, 제어하되 상용 전해액으로부터 변화를 최소화해 실용성을 확보했다.
연구팀은 이를 실리콘과 하이니켈 기반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배터리에 적용해 열폭주 억제와 장수명성을 검증했다.
송승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배터리의 안전성 강화와 실용성 있는 전해액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며 “전기차와 드론 등 다양한 e-모빌리티뿐만 아니라 로봇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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