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농촌 일손 돕기로 사랑 나눔 실천
충청지방우정청, 농촌 일손 돕기로 사랑 나눔 실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1.1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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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사과재배 농가 방문·직원 30여명 구슬땀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13일 충남 예산군 오가면의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로 훈훈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 농촌 일손 돕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우정청 직원 3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석해 사과 수확과 주변 일손돕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 농가에서는 “요즘 농촌은 사람이 많지 않아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오늘 우정청 직원들이 사과수확 작업에 큰 힘을 보태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영수 청장은 “바쁜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우체국 물류네크워크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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