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총액계약 부문 전국 2위...대전 대표 강소기업 '우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최병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이 지역 내 유망 ICT 기업을 직접 찾아 기술 혁신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전지방조달청은 지난 28일 최 청장이 대전 유성구 소재의 베스트㈜(대표이사 남상미)를 방문해 ‘2025년 하반기 지역 우수 조달기업’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조달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청장은 수여식에서 “지역 우수 조달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 삼아 중견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유망기업들이 공공 조달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표창을 수상한 베스트㈜는 나라장터 조달 데이터 분석 결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나라장터 총액계약 부문 전국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서 내실 있는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베스트㈜는 ‘G20 2030 탄소중립’ 목표에 발맞춰, 데이터 분석 기반의 ‘지능형 이상징후 통합감시제어’ 기술을 통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개방형 표준 All-in-One 시스템’을 도입,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는 운영 환경을 구축해 향후 시스템 교체 시 발생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 2025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남상미 베스트㈜ 대표는 기업 경영과 더불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전 서구, 동구, 대덕구 등지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온 공로가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남 대표는 "조달청의 현장 중심 지원 덕분에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는 혁신 제품을 통해 공공 조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