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교육 1번지, 신뢰로 다시 세우겠다” 강미애 예비후보, 개소식 성황
“세종 교육 1번지, 신뢰로 다시 세우겠다” 강미애 예비후보, 개소식 성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3.07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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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현장 전문가의 진심… 지지자 500여 명 운집 속 ‘신뢰 회복’ 다짐
- “학력 저하·학생 유출 위기, 현장 중심 정책으로 정면 돌파할 것”
- 감동의 운동화 증정식과 ‘한글 한지’ 날리기 퍼포먼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강미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대평동 선거사무소에서 ‘세종 교육 1번지,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를 과시했다.

강미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이날 행사장에는 교육계 원로와 지역 시민,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국민의힘 이준배 시당위원장, 정우진 세종갑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운, 김충식, 최원석, 홍나영 세종시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강 예비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참석자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전 연서중학교 우준식 교장은 강 예비후보를 향한 깊은 신뢰를 보냈다.

축사에 나선 전 연서중학교 우준식 교장

그는 “강미애는 30여 년간 교육 현장을 지켜온 진짜 전문가”라며 “현재 세종 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유일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대표로 나선 방서영 씨(고려대 재학)는 “학창 시절 교장 선생님으로 뵈었던 강 후보님은 성적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먼저 보시는 따뜻한 분이었다”며 “현장의 고민과 학부모의 걱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기에 세종 교육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시민 대표로 나선 방서영 씨(고려대 재학)

단상에 오른 강미애 예비후보는 시종일관 단호하면서도 간절한 목소리로 세종 교육의 청사진을 밝혔다. 그는 최근 대두되는 학력 저하와 학생 유출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신뢰의 위기’로 규정했다.

“교육은 한 사람을 만들어가는 100년의 대계입니다. 단순히 정책 몇 개를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서로를 믿는 ‘신뢰의 문화’부터 다시 세워야 합니다.”

강 예비후보는 ▲교사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의 학교 교육 이해도 제고 ▲공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약속하며, 다음 주부터 분야별 세부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의 배우자가배우자가 운동화 선물

이날 개소식의 백미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한 감동적인 퍼포먼스였다. 강 예비후보의 배우자가 직접 단상에 올라 “세종 시민을 위해 발로 뛰어달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선물하자 장내에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행사의 대미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종이끈 커팅식’이 장식했다. 캠프 구성원들이 5일간 정성껏 준비한 종이끈을 자른 뒤, 강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한글이 정성스럽게 쓰인 한지를 공중에 높이 던지며 세종 교육의 비상을 염원했다.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종이끈 커팅식’

세종미래연구소 대표이자 종촌초·도원초 교장을 역임한 강미애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1월 출마 선언을 통해 학력 신장과 AI 교육 도입, 교육 공정성 확보를 핵심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 30년 현장 경험을 무기로 ‘세종 교육 1번지’ 재건을 선포한 그의 행보에 지역 교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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